K리그2 성남, 일본 무대 경험한 미드필더 박수빈 영입

K리그2 성남, 일본 무대 경험한 미드필더 박수빈 영입

주소모두 0 21 01.01 05:21
이영호기자
성남FC에 입단한 박수빈
성남FC에 입단한 박수빈

[성남FC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

(서울=연합뉴스) 이영호 기자 =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일본 J3리그(3부리그)에서 3시즌 동안 뛰었던 중앙 미드필더 박수빈(25)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.

과천고·광운대 출신인 박수빈은 일본 무대에서 프로에 데뷔해 3시즌 동안 46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.

2022∼2023년은 AC 나가노 파르세이루에서 뛰었고, 올해에는 FC 이마바리와에서 활약했다.

왼발을 통한 빌드업과 활동량이 장점으로 볼 터치와 패스 능력이 좋아서 탈압박이 우수하다는 게 성남 구단의 설명이다.

정경준 성남 감독은 "경기 흐름을 읽어내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좋다. 장점인 활동량과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살려 팀이 하고자 하는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"고 밝혔다.

[email protected]

Comments

번호   제목
54844 [프로배구 중간순위] 7일 농구&배구 01.08 4
54843 '불곰' 이승택, PGA 2부 개막전 앞두고 "긴장감과 설렘 동시에" 골프 01.08 4
54842 [프로농구 서울전적] SK 63-55 한국가스공사 농구&배구 01.08 3
54841 축구협회장 선거 직전에 중단…법원, 허정무 신청한 가처분 인용(종합2보) 축구 01.08 4
54840 [동아시아농구 전적] 홍콩 이스턴 69-61 kt 농구&배구 01.08 3
54839 새 회장 임기 전까지 선거 치를수는 있나…혼란에 빠진 축구협회 축구 01.08 4
54838 14연패 탈출…이영택 GS 감독 "훈련 도와준 최태웅 선배 고마워" 농구&배구 01.08 3
54837 '금의환향' 베트남 김상식호, 포상금 최소 10억원대 축구 01.08 5
54836 [프로농구 중간순위] 7일 농구&배구 01.08 3
54835 '새 얼굴' 흥국 마테이코·GS 뚜이, 후반기 첫 경기 출격 농구&배구 01.08 3
54834 프로야구 NC 핵심 유망주 신영우,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귀국 야구 01.08 4
54833 '14연패 끊은 51득점' 실바 "오늘 승리로 강훈련 보상받아" 농구&배구 01.08 3
54832 축구협회장 선거 직전에 중단…법원, 허정무 신청한 가처분 인용(종합) 축구 01.08 4
54831 김성한 전 KIA 감독, 광주야구소프트볼협회장 당선 야구 01.08 4
54830 손흥민, 토트넘과 2026년까지 동행…구단 '1년 연장 옵션' 발동(종합) 축구 01.08 4